그것이알고싶다 로맨스스캠 1252회 / 그알 로맨스스캠 미군 SNS 사기

 

그것이알고싶다 1252회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 로맨스스캠에 관하여 방송이되었다.

'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로맨스스캠에 대해 알아보자.

 

로맨스스캠 사기에 당하는 사람들은 주로 사람들한테 지치고 위로받고 싶었던 사람들이 주로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감정을 이용한 SNS사기 로맨스스캠.

PD가 직접 전화하여 이름을 물어보자 그게 왜 궁금하냐며 욕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 접근 할 때에는 나는 한국계미국인이다 또는 시리아에 있는 우리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상대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나는 한국에서 태어난 미군입니다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내가 그동안 만나왔던 여자 중에 가장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상대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한다고 한다.

 

그러다가 4일차 쯤 또는 그 이후가 되면 너를 보러 휴가를 쓰고 싶은데 휴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너가 직접 군부대에 전화해달라 라고 요청을 하면 메일로 긴급휴가신청서 2장 남았고 3950달러를 내야지 긴급휴가신청서를 작성해줄 수 있다는 메일이 날아온다고 한다.

 

보통 이걸 진짜 낼까 싶은데 이미 상대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면 의심치않고 거액의 돈을 지불하게 된다고 한다.

 

심리를 이용한 SNS사기가 정말 무서움을 보여준다.

 

로맨스스캠 사기에 당한 사람을 보면 300만원에서 몇천만원 또는 2억이상까지의 돈을 지불한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 수술비를 요구하기도 한다고 한다.

특별임무에 참여하는 도중에 부상을 입어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비가 부족하여 수술을 받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이 또한 심리를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 자와 연락하는 사람은 결국 또 거액의 수술비를 주게 된다.

이어서 계좌개설 수수료 이야기까지 나온다.
4년 전에 전쟁에 참여했었는데 보상금을 준단다.
근데 지금 본인이 만들 상황이 안되어 당신이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하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어떤 사이트를 알려주는데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계좌를 만들면 당신의 계좌는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하면서 거래활성을 위해 1000달러를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이에 이미 이 자와 사랑에 빠진 사람은 진짜 1000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얼굴도 실제로 본 적 없는 사람에게 마음을 이렇게 줘버리면 돈을 계속 지불하게 되나보다.

 

로맨스스캠과 관련한 피해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이들의 공통점은 로맨스스캠 상대의 성이 다 문 씨였다는 것이다.
즉 같은 사람이 여러명에게 사기를 쳤던 것이다.

심지어 영상통화나 사진을 보면 군복도 예전 군복이라고 한다.

실제 미군에게 물어보니 휴가신청서 같은 것도 서식이 다르고 돈 지불을 안한다고 한다.

결국 다 사기였다는 것이다.

심리를 이용한 사기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