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드디어 용감한형제 대표님에게 샤넬백을 선물받았습니다.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 한사람 한사람 생각하며 고른 가방이라고 하는데요.
브레이브걸스가 용감한형제에게 샤넬백을 받는 장면은 전지적참견시점 (이하 전참시) 149회에 나왔답니다.
꼬북좌 유정이랑 메보좌 민영이 받은 샤넬백은 Chanel AP0945 샤넬 탬버린백입니다. 약 300만원정도 하는 가방이랍니다.
왕눈좌 은지랑 단발좌 유나가 받은 샤넬백은 Chanel AP0245 샤넬 클래식 동그리백입니다. 가격은 250만원정도 하는 가방이랍니다.
왜 갑자기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샤넬백을 선물해줄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롤린이 처음 나왔을 때에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롤린 1위하면 명품백 선물을 해주겠다고 공약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용감한형제가 말하는 명품백이 샤넬일거라는 생각은 못했지요.
용감한형제는 정말 브레이브걸스를 자식처럼 생각하는 걸지도 몰라요.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1위를 하고나서부터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에게 교만, 거만, 자만 이 3가지를 절대 하면 안된다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절대 교만, 거만, 자만해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샤넬백을 선물해주면서 다음 앨범 1위하면 사이즈 더 업그레이드해서 더 좋은 거 사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왜 이렇게 까지 할까 싶은 생각이 들 법도 한데요. 예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잘 안되었을 때 해체 안시키고 끝까지 계속 브레이브걸스 그룹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라고 질문한 거에서 용감한 형제가 말하기를 "제가 만든 회사와 제가 만든 음악을 가지고 가수의 꿈을 이루겠다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인데. 저 친구들을 어떻게 책임을 안 질 수가 있겠어요. 브레이브걸스 해체는 자식을 버리는 것과도 같아요."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전참시에서 용감한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빽 가져와."라고 매니저한테 이야기를 했을 때, 진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시청자인 저도 깜짝 놀랐는데,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더 깜짝 놀랐겠지요?
생로랑, 루이비통도 아닌 샤넬 가방을 선물해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용감한형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샤넬백을 선물해주고 기뻐하는 멤버들 표정을 보며 드디어 눈물을 보이게 됩니다.
눈물을 보이면서 용감한형제도 함께 기뻐합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사실 명품백 가방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실 텐데 다음 앨범 1위하면 더 좋은 명품백을 사주겠다는 이야기를 먼저하셔서 정말 감동이었고 깜짝 놀랐다 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이어서 너네는 다음 곡 걱정하지말고 곡은 내가 쓸테니까 열심히 활동만 하면 된다고 책임감 있는 이야기도 해주네요.
앞으로도 브레이브걸스와 용감한형제가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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