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물린자국 대처방법

요즘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는 분들이 많이보이는데요.

강아지와 산책을 많이하면서 강아지 진드기에 물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강아지 진드기에 물렸을 때 또는 강아지 진드기 물린자국, 증상, 퇴치하는 방법 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1. 진드기가 발생하는 계절

진드기는 보통 여름에 많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지만 요즘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추워졌다가 왔다갔다를 반복하다보니 겨울 빼고는 다른 계절에는 진드기가 계속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진드기에 대해

진드기는 최대 30cm까지 점프가 가능하답니다
진드기는 머리, 귀, 항문, 발에 잘 붙습니다.
머리, 귀, 항문, 발 주변을 자주 확인해주어야된답니다.

 

 

3. 진드기 대처방법

산책을 할 때에 진드기를 방지하는 목걸이를 착용해주세요.
또는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를 뿌려준 뒤 산책을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산책 전에 예방접종 맞는 것도 필수입니다.
산책 후 샤워도 꼭 해주셔야 돼요.

4. 진드기에 물렸을 때 증상

진드기에게 물리면 강아지가 진드기에게 물린자국을 반복적으로 계속 긁는 모습을 보이며 몹시 가려워한다고 해요
물린자국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구토, 발열,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게됩니다.

 

5.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물린자국을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제일 좋은 방법은 무조건 센터로 방문하세요
진드기 발견 즉시 완전 초기에 센터에 방문해서 제대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집에서 진드기를 제거할 때

준비물 : 핀셋, 소독약
핀셋으로 진드기의 이빨을 제대로 뽑아야 합니다.
핀셋으로 진드기를 뽑은 후, 물린자국이 그대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위에 소독약을 발라주셔야 됩니다.

7. 진드기 제거 후

- 진드기를 휴지통이나 변기에 버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진드기는 곰팡이처럼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휴지통이나 변기에 버리면 오히려 더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2차감염이 없는지 센터에 방문해서 꼭 검진을 받으세요
- 집안 소독 : 피톤치드, 계피 활용
피톤치드 효과 : 진드기,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계피 효과 : 집 진드기 잡는 데 효과가 아주 탁월하다.

 

8. 사람이 주의해야 할 진드기 종류

집에서도 충분히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고는 하나 진드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드기 중 바베시아와 라임병이라는 진드기는 사람에게도 전염이 되니 계속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 바베시아 진드기는 적혈구 내에 침투해서 아주 심한 빈혈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완전 초기에 이 바베시아 진드기를 잡지 못한다면, 수혈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 라임병 진드기는 신체 여러 기관에 침투하는 진드기인데요
사람에게 옮겨지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